LA 최고 부촌은 '히든힐스'…LA지역 주택가치 지수
주택 거래 사이트 질로우가 지난 4일 기준으로 발표한 주택 가치 지수에 따르면 LA 인근에서 평균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샌퍼난도밸리의 히든힐스(432만5601달러)로 나타났다.〈표 참조〉 2위는 말리부(404만6547달러), 3위는 뉴포트코스트(402만2560달러)였다. 평균 집값이 300만 달러를 넘는 지역은 8곳이었으며 200만 달러가 넘는 곳도 14곳이나 됐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평균 집값이 30% 이상 오른 곳도 3곳이나 됐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샌클레멘테로 33.7%나 상승했으며 코토데카자(30.7%)와 다나포인트(30.1%)가 그 뒤를 이었다. 20% 이상 상승한 곳은 빌라파크(29.5%), 팔로스버디스페닌슐라(28.5%), 노스터스틴(27.8%), 뉴포트비치(26.2%), 뉴포트코스트(26%), 롤링힐스에스테이트(25.4%), 로스알라미토스(24.5%), 라구나비치(24.5%), 랜초팔로스버디스(22.8%), 칼라바사스(22%)로 모두 10곳이나 됐다. 김예진 기자히든힐스 la지역 주택 거래 주택 가치 평균 집값